패턴: 뇌는 패턴인식을 통한 예측 기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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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뇌는 패턴인식을 통한 예측 기계이다

자연은 모듈, 패턴으로 만들어졌다
- 지식의 구조화 :  통찰력, 창의성
- 생명의 모듈성 : 이보디보
- 문장의 모듈성
- 프랙탈 : 그루핑 :
- 모듈이기에 뇌는 예측가능하다

예측으로 인해 여려 현상이 일어난다
- 감각채움
- 패턴화 오류

뇌로 보는 세상 : Gestalt 형태인식의 원리
- 패턴 : 그룹, 짐작
- 보정 : 채움, 착시
- 흉내 : Mirror 뉴런, 밈 Mime

뇌는 작동 clock은 너무 느리다
- 뇌 Hz vs 컴퓨터는 Giga Hz : 작동클럭은 수억배 컴퓨터가 빠르다
- 그런데 처리 결과는 뇌가 더 빠르다

- 예측할수 없으면 생존이 불가능하게 느리다

차를 타면 어지럽고 멀미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운전은 매우 스트레스 받는 일이다. 차만 타면 멀미를 하는 사람은 운전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일 것 같다. 그런데 막상 본인이 운전을 하면 오히려 멀미를 하지 않는다. 모든 상황이 예측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산행은 차보다 승차감(?)이 훨씬 떨어진다. 한걸음 한걸음마다 출렁거린다. 그럼에도 산을 걷다가 멀미를 하는 사람은 없다. 예측한대로 흐르기 때문이다. 만약에 눈을 감고 산행을 한다면, 아니 산을 앞이 안 보이는 가마를 타고 넘는다면 다리는 조금 편할지 몰라도 몸은 매우 불편할 것이다. 예측대로 움직이는 것은 알고 있다는 것이고 그 만큼 편안하다. 본인이 브레이크를 밟으면 속력이 줄고, 액셀을 밟으면 가속이 되면서 몸이 흔들리지만 이미 그런 상황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운전자는 예측대로 벌어지는 일에 전혀 멀미를 하지 않지만 그것을 모르는 승차자는 차가 감속과 가속 그리고 코너링을 할 때마다 예상하지 못했던 몸의 흔들림에 불편감이 느껴진다. 아무리 차의 승차감을 높여도 여전히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