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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Diabetes mellitus
혈당 GI : 당뇨병
- 인슈린 : Glucose trasnporter
- 글루카곤 : Glucogenesis
제1형 당뇨병은 췌장 β 세포의 파괴성 병변에 의해 인슐린이 결핍되어 생기는 당뇨병으로,
다시 면역 매개형, 원인 불명형으로 나뉜다.
주로 소아에서 발생한다.
인슐린 주사를 이용한 치료가 필요하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저하와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생기며, 이 두 가지 인자의 관여 정도에 따라
인슐린 분비부족 우위 당뇨병과 인술린 저항성 우위 당뇨병으로 나뉜다.
주로 성인에서 발생하고, 대한민국의 경우 제2형 당뇨병이 대부분이다
초기에는 약으로 조절 가능
당뇨병 초기의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다뇨(polyuria), 갈증(polydipsia), 식욕항진(polyphagia), 체중감소를 들 수 있다. 임상적인 증상으로는 요를 통한 당의 배설(glucosuria), 고혈당(hyperglycemia), 결구 내당능 검사의 이상(abnormal glucose tolerance test), 무력증(asthenia) 등이 있다.
진단은 정맥혈의 혈장 포도당 농도를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서로 다른 날 2번 검사하여 공복시(보통 검사 전 8~12시간 금식 상태) 혈장 포도당 농도가 둘 다 126 mg/dL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한다. 학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정상 혈장 포도당 농도는 보통 100 mg/dL 미만(110 mg/dL을 기준으로 하기도 함)이며, 100~125 mg/dL 사이를 경계형 당뇨병라고 한다. 경계형 당뇨병의 경우 당뇨로 진행하는 경우가 25~30%로 알려져 있으므로, 자주 혈당을 측정하여 당뇨병으로의 진행여부를 조기에 파악해야 한다.
흔히 사용하는 휴대용 혈당측정기의 경우 말초혈액을 측정하는 것이어서, 정맥혈의 혈장 포도당을 측정한 결과에 비해 혈당이 낮게 측정된다. 따라서 휴대용 혈당 측정기로 혈당이 110 mg/dL 이상으로 측정되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합병증
주요 만성 합병증으로는 당뇨병성 망막, 당뇨병성 신부전, 당뇨족, 동맥경화증 등이 있다. 눈의 실명 및 만성 신장부전, 사지절단의 흔한 원인이 바로 당뇨병이다.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 신장병을 악화시킨다. 급성 합병증으로는 당뇨성 혼수를 일으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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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야 산다 :
당뇨의 경우, 빙하기에는 이를 가진 인간이 추위 속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훨씬 컸기 때문에 그 유전 형질이 지금까지 후손에게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당뇨에 걸리면 혈액 속에 당이 쌓이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면서 혈액 농도가 높아진다. 그럴 경우 장기적으로 혈관이 파손되고 장기에 손상을 입게 된다. 삶의 질에선 불리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잇점도 있다. 혈액 농도가 높으면 어는 점이 그만큼 낮아져 동사할 가능성이 작아진다. 당뇨 유전 형질을 가진 사람은 추위 속 생존에서는 훨씬 유리한 것이다. 결국 살아있는 모든 것은 생존과 번식이라는 두 가지 사명에만 매진하게 마련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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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형 당뇨병이 단순한 대사질환이 아닌 자가면역질환으로 다시 재정의 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토론토대학 연구팀이 `네이쳐` 저널에 밝힌 이 같은 연구결과 단순히 혈당을 조절하는 것 대신 체내 면역계를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2형 당뇨병 치료가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연구결과 anti-CD20 이라는 체내 면역계내 성숙한 B 세포를 표적으로 하고 제거하는 항체가 2형 당뇨병이 발병하도록 설계된 쥐에서 2형 당뇨병 진행을 멈추고 혈당을 정상 범위로 회복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인슐린을 생성하는 세포가 파괴된 1형 당뇨병과는 달리 2형 당뇨병의 주 특징인 인슐린 내성이 B세포및 기타 체내 자신의 조직을 파괴하는 다른 면역세포에 의해 유발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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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당뇨환자 10명 중 7명은 인슐린 투여 치료에 신중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허갑범 연세대 명예교수(허내과 원장)와 이현철 연세의대 교수팀(이은영, 최영주)은 2003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6년 반동안 서울 허내과에 내원한 69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73.1%인 5065명에게 인슐린 저항성이 진단됐다고 16일 밝혔다. 인슐린저항성은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만 어떤 원인으로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때는 인슐린 투여가 아니라 생활습관 개선과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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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체의 말단부분인 텔로미어의 길이가 2형(성인)당뇨병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킨스 대학 암센터 종양전문의 매리 아마니오스(Mary Armanios) 박사는 텔로미어의 길이가 지나치게 짧으면 2형당뇨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사이언스 데일리가 28일 보도했다. 아마니오스 박사는 텔로미어가 짧은 쥐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가 보기에는 건강하고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정상쥐에 비해 인슐린 분비량이 절반밖에 안돼 혈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태는 베타세포가 포도당의 자극에 반응해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는 2형당뇨병의 초기 단계와 흡사하다고 아마니오스 박사는 말했다. 텔로미어가 짧은 쥐들은 세포의 에너지 생산공장인 미토콘드리아의 활동에서부터 칼슘신호전달에 이르기까지 인슐린 분비에 필요한 모든 단계의 기능이 정상쥐의 절반 밖에 안 되었으며 노화-당뇨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의 발현도 난조를 보였다. 아마니오스 박사는 이는 텔로미어의 길이가 당뇨병 발병의 생물표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라면서 앞으로 텔로미어의 길이가 당뇨병 위험 예고지표가 될 수 있는지를 집중연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PLoS-ONE)'에 실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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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쌀을 주기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매우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12.3.16일 'bmj.com'에 발표된 중국과 일본, 호주및 미국에서 수행된 총 4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흰 쌀은 혈당지수가 매우 높은 식품이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섭취되는 쌀이다.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바 중국인들은 보통 하루 네 번 가량 쌀을 섭취하는 반면 서구인들은 주 당 5번 이하 섭취한다. 하버드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발표한 이번 연구결과 서양과 동양을 막론하고 흰 쌀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남성들 보다는 여성들에서 2형 당뇨병 발병과 더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흰 쌀을 많이 섭취할 수록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져 흰 쌀을 158 그램 더 섭취할 시 마다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은 1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갈색 쌀은 흰 쌀 보다 비타민과 섬유소, 마그네슘을 포함한 각종 영양소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분들중 일부는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흰 쌀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흰 쌀을 주로 많이 섭취하는 아시아계 사람들에서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을 수 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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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시에도 대부분 사람들이 아프지 않고 넘어가는 바이러스의 하나인 거대세포바이러스로 알려진 CMV(cytomegalovirus)에 감염된 사람들이 향후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거대세포바이러스에 일단 감염되면 평생 동안 감염되게 되며 비록 정상적으로는 잠복 상태에 있지만 어느 시점에선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다. 2012.8.29일 라이덴대학 연구팀등이 'Immunity and Ageing'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이 고령자에서 2형 당뇨병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거대세포바이러스를 포함한 만성 감염이 체내 면역계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바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거대세포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이 2형 당뇨병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거대세포바이러스가 직접 췌장세포에 작용하거나 혹은 간접적으로 면역계가 췌장을 공격하게 해 향후 당뇨병이 발병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밝혔다.
